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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표된 경상남도 2회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하다. 이로써 이들 합격자들은 면접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17명이며, 직렬별 합격인원은 △7급-일반행정 2명, 수의 6명 △연구사-기록관리 1명, 작물 1명, 원예 1명, 축산 3명 △지도사-농업 2명, 농촌생활 1명 등이다. 모든 직렬이 선발예정인원대로 필기 합격했다.
합격인원과 함께 공개된 합격선은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한 7급 행정일반의 합격선은 78.14점으로, 지난해 89.86점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 외 직렬별 합격선은 7급 수의 김해 68.57점, 남해 60점, 산청 62.86점, 도 65점, 기록관리연구 63.33점, 작물연구 92.17점, 원예연구 96점, 축산연구 87.67점, 농업지도 김해 101점, 창녕 102.17점, 농촌생활지도 83점을 기록했다.
필기합격자는 다음 시험인 면접을 치르기 위해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장소는 경남도청 본관 2층 서편이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서류 제출을 마쳐야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응시번호별로 일정이 다르니, 응시자는 공고문을 확인하고 면접일에 늦지 않도록 해야겠다.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는 25일 경상남도 인터넷 홈페이지 시험정보란(http://exam.gsnd.net)에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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