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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공무원 170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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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6일 IMF이후 공채사상 최대규모인 170여명을 올해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대규모 신규채용은 광주문화수도 육성과 지방분권에 대비, 지방이양업무 추진에 따른 인력 보강 등 새로운 행정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이다.
시험은 6월중순께 실시할 예정이며 행정(7급 및 장애인 포함) 120여명, 기술 30여명, 연구직 2명, 소방공무원 15명 등 모두 21개 직렬에 17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기업행정, 세무, 사회복지, 사서, 기계, 전기, 농업, 임업, 보건, 간호, 수의, 환경, 토목, 수도토목, 건축, 지적, 통신, 보건연구, 환경연구, 소방직 등이다.
응시연령은 7급과 연구사는 20세이상 37세이하 이며, 9급은 18세이상 32세이하다.
시 관계자는 "4월중에 지방일간지, 시보, 시 홈페이지, 시.구 게시판 등에 공고할 계획"이라며"수요인원의 필요시기나 직렬별 업무형편 등을 감안,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거나 대상직렬이나 선발 예정인원이 늘거나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뉴시스 최권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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