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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군무원, “최종합격자 발표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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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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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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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오후 6: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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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국방부, 육·해군 군무원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올해 군무원 시험의 최종합격인원은 총 457명으로 군무원 시험은 최근 4년 연속으로 미달사태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방부 - 공채 78명, 특채 52명 최종합격
국방부 군무원 시험의 최종합격인원은 공채 78명, 특채 52명 등 총 130명이다. 선발예정인원인 165명에서 35명이 미달됐으며 필기합격자(261명) 중에서 131명이 면접을 거치면서 탈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18명)에서 5명이 미달된 13명이 최종합격했다. 주요 직급·직렬별 합격인원은 △7급 군사정보 4명, 건축 1명, 전산 2명 △9급 행정장애 6명, 기술정보 19명, 사서 1명, 통신 9명 등이다.
▶ 육군 - 237명 최종합격, 152명 면접 탈락
육군 군무원 시험에서는 총 237명이 최종합격했다. 필기합격인원이 389명인 것을 감안하면 152명의 수험생이 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부대별 합격인원은 1군수지원사령부(원주) 31명, 5군수지원사령부(대구) 10명, 2군수지원사령부(의정부) 47명, 군수사령부(대전) 125명, 교육사령부(대전) 12명 등이다.
7급 행정일반은 군수사 1명이 합격했으며, 9급 행정일반은 5군 3명, 2군 7명, 군수사 26명 등 총 36명이 최종 영광을 차지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늘부터 이틀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모집권부대 등록장소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된다.
▶ 해군 - 90명 최종합격, 9급 행정일반 9명 최종합격
해군 군무원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총 90명으로 선발예정인원(112명)에서 22명이 미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필기합격자 140명 가운데 50명이 탈락했다.
7·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6명, 9명이 각각 합격했다. 그밖에 직급·직렬별 합격인원은 △7급 함정기관 1명 △9급 행정장애 2명, 함정기관 8명, 건축 4명, 전산 6명, 전자기기 5명, 전기 7명 등이다.
최종합격자들은 12일(수) 직렬별 등록시간에 맞춰 채용후보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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