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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 보수 3%안팎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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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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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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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오전 8: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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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3%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공무원들이 박봉과 격무에 고생하고 있어 충분히 배려하는 것이 맞지만, 국가 재정여건과 일반 국민의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라 두 가지 사이에 균형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리긴 올리겠지만 올해처럼 높은 인상률로 가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공무원 보수는 2008년 2.5% 인상 이후, 경제위기 등의 사정으로 2009년과 2010년 동결된 데 이어 올해 5.1% 인상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재정부에 제출한 예산안의 보수 인상 요구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공무원 보수를 2년 동결한 뒤 올해 5.1% 올렸고 임금 현실화를 고려하더라도 올해 물가상승 목표치(4%)를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 전망하며, 3%안팎의 인상안 제출을 시사했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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