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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예정에서 1명 초과
대구지방직 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대구시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총 240명으로 이는 선발예정인원(239명)에서 1명이 초과된 것이며, 면접대상자(252명) 가운데 12명이 탈락한 결과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예정된 인원과 동일한 130명이 합격했다. 그 외 주요 직렬별 합격인원은 8급 간호 5명, 9급 행정장애 6명, 행정저소득 3명, 기업행정 9명, 지방세 5명, 사회복지 일반 9명, 전산 4명, 사서 4명, 기계 3명, 전기 3명, 화공 3명, 농업 2명, 축산 2명, 산림자원 3명, 환경 4명, 토목 15명, 수도토목 5명, 건축 9명, 통신기술 2명 등이다.
공고문에서 밝힌 채용인원에서 9급 기업행정 장애 1명이 미달 됐고, 토목 2명이 양성평등 초과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108명으로 45%, 여성은 132명으로 55%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비해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2.7% 증가했다. 9급 행정일반에서는 전체 평균보다 높은 59.2%(77명)의 여성합격률을 보였으며 행정저소득(3명), 사회복지직(9명)은 100%의 여성합격률을 보여 우먼파워를 증명했다.
연령별 합격인원은 21세 이하 1명(0.4%), 22~25세 38명(15.9%), 25~30세 121명(50.4%), 30~34세 55명(22.9%), 34세 이상 25명(10.4%) 등이다. 연령제한 폐지로 인한 34세 이상 합격자 비율은 작년(9명, 6%)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확인 됐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광역시청 소회의실(지하1층)에서 신규임용후보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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