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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해군 21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국방부·육군·해군·공군 군무원 채용시험의 경쟁률이 알려졌다.
◈ 국방부
먼저 국방부 군무원 시험은 165명 채용에 4,274명이 지원해 2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한 9급(87명 채용)에는 3,140명이 몰려 3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채시험의 경쟁률은 41.9대1(89명 채용, 3,729명 지원), 특채시험의 경쟁률은 7.2대1(76명 채용, 545명 지원)로 집계됐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7급-행정일반 230대1, 행정장애 12대1l, 건축 54대1, 통신 12대1, 전기 18대1 △9급-행정일반 105.6대1, 행정장애 14대1, 사서 181대1, 건축 27.5대1, 통신 13.6대1, 전기 14.5대1 등이다.
◈ 육군
가장 많은 수험생의 관심을 받는 9급 행정일반은 44명 모집에 2,912명이 지원해 6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교육사-60대1 △군수사-충북 45.5대1, 인천·경기 52.1대1, 대전·충남 67.7대1, 대구·경북 56대1, 부산·경남 71.2대1 △2군지사-75.3대1 △5군지사-부산·경남 70대1, 대구·경북 96대1, 대전·충남 51대1로 집계됐다.
한편, 1명을 채용하는 7급 행정일반(군수사)은 43명이 지원했다.
◈ 해군
공채 104명, 특채 8명을 선발하는 해군 군무원 채용시험에는 총 2,072명(공채 2,048명 / 특채 24명)이 지원해 1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9명 모집에 806명이 지원해 전년도 평균 경쟁률(75.6대1)보다 높은 8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밖에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7급 행정일반 29대1, 9급 행정장애 11.3대1, 전산 23.2대1, 토목 57.5대1, 건축 23대1, 전기 9.1대1, 통신 9.7대1, 환경 29대1 등이다.
◈ 공군
공채 181명, 특채 3명 등 184명의 군무원을 채용하는 공군은, 공채 38.5대1, 특채 1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채시험은 지난해 경쟁률(51.9대1)에서 크게 하락했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7급-행정일반 82.2대1, 전기 12.7대1, 전자기기 12.5대1 △9급-행정일반 109.6대1, 행정장애 13.3대1, 건축 36.3대1, 사서 135대1, 전기 13.5대1, 전자기기 10.3대1, 전산 40.8대1, 통신 15대1 등이다.
군무원 채용시험은 전군 53일 후인 6월 25일 치러질 예정이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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