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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높으면 응시율 낮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응시율을 분석해보면 경쟁률과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다. 같은 기간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2008년(49.1대1) 시험의 응시율은 76.5%로 집계돼 최근 6년간 가장 높았다.
하지만 경쟁률이 높으면 응시율이 낮아진다는 속설이 증명됐다 보기도 어렵다. 지난해 82.2대1의 높은 경쟁률은 보인 시험에서 수험생들은 74.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6년간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시험은 2005년으로 70%에도 못 미치는 69.3의 응시율을 보인 바 있다.
주요 직렬별 응시율은 △행정전국 2005년 68.9%, 2006년 74.3%, 2007년 72.9%, 2008년 75%, 2009년 71.2%, 2010년 73.8% △행정지역 2005년 68.7%, 2006년 68.3%, 2007년 74.7%, 2008년 75%, 2009년 74.5%, 2010년 76% △세무 2005년 73.1%, 2006년 75.3%, 2007년 76.9%, 2008년 76.5%, 2009년 76.3%, 2010년 77.2% 등이다.
통계를 보면 기술직군은 행정직군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 6년간 기술직군의 응시율이 행정직군의 응시율을 상회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출처]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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