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필기합격선 행정직은 ‘상승’, 타 직렬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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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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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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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시행된 울산지방직 1회 공채 및 제한경쟁의 필기합격자가 27일 발표됐다. 울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총 332명으로, 선발예정인원인 288명보다 44명 많은 인원이다. 주요 직렬별 필기합격자를 살펴보면 ▲농업연구사(작물) 1명, 보건연구사(공중 보건) 5명, 환경연구사(환경) 8명, 농촌지도사(농업) 1명 ▲8급 간호 8명 ▲9급 행정 130명, 행정(장애) 8명, 세무 20명, 세무(장애) 1명, 사회복지 14명, 토목(일반토목) 38명, 건축 10명 ▲10급 기계(기계) 4명, 기계(영사) 1명, 운전 5명, 사무보조(필기) 5명, 사무보조(속기) 1명, 전산 2명 등이다. 면접은 7월 19~21일 사이에 각 직렬별로 실시되며 응시자들은 응시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응시자는 9시 30분, 오후 응시자는 1시 30분까지 울산시청 후생관에서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울산시는 필기합격자 명단과 함께 이번시험의 필기합격선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직렬별 합격선은 ▲9급 행정 81점 ▲보건연구사 80.93점 ▲8급 간호 75.5점 ▲9급 의료기술(임상병리) 91.67점, 세무 73.5점, 사회복지 68점, 토목 71점, 건축 73점, 보건 88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직이 지난해에 비해 6.5점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직렬이 전년도에 비해 적게는 1점, 많게는 26점까지 하락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울산시청의 관계자는 “합격선이 상승한 직렬에 응시한 수험생들 대부분이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라고 밝힌 뒤 “올해 시험에서는 영어가 가장 어려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어실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이 많이 몰리는 기술직렬의 합격선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세 직렬에서 필기합격자가 배출되지 못했는데 이 중 두 직렬은 과락으로, 한 직렬은 전체 평균 미달로 필기합격자의 요건을 충족시 키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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