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직과 과목 비슷한 군무원…도전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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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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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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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경 공고 예정 선관위와 국가직의 동일시험으로 일반행정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기회가 줄었다. 이에 행정직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행정직 필기시험과목과 유사한 군무원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무원은 각 군본부 및 예하부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국가공무원법상 특정직공무원으로 분류된다. 일반군무원의 경우 근무지에서 기술·연구 또는 행정일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일반직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1~9급, 61개 직렬 등으로 세분화 돼있다. 군무원시험은 연 1회(보통 4~8월경) 치러지며, 시험은 과목당 25문항, 문항당 1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7급 및 9급 군무원 행정직의 필기시험과목은 ▲필수(5과목):국어, 국사, 영어, 행정법, 행정학 ▲선택(1과목):9급-정책학, 경제학, 7급-정책학, 경제학, 정치학 등이다. 다만 영어는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므로, 실제 시험장에서는 5과목만 보면 된다. 또, 9급 수험생들의 선택과목 중 정책학은 행정학의 범위와 겹쳐지는 부분이 많으며, 7급 수험생들은 경제학을 공부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시험 병행보다 준비에 수월한 이점이 있다. 아울러 군무원시험은 응시연령이 8~9급 18~35세, 6~7급 20~35세로 제한돼 있어(제대군인 연장), 해당 연령 수험생들에게는 상한연령이 폐지된 다른 시험보다 경쟁면에서 부담이 덜하다. 올해 군무원 시험은 예년과 비슷한 3월경에 공고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군무원 시험은 군병력 감축 대신 군무원을 늘리는 ‘국방개혁 2020’의 반영 등을 이유로 국방부 263명, 육군 504명, 해군 241명, 공군 271명 등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었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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