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면접자 ‘면접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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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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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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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율 68.35%, 경쟁률 높았지만 응시율 하락 13일 전남도 지방직 제 1회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308명 선발예정에 총 387명이 합격한 가운데 합격선은 면접이 끝난 후 최종 합격자 발표 시 공개 한다는 도청의 입장도 함께 공지했다. 이와 관련, 도청 한 관계자는 “합격선 비공개는 수험생들이 점수와 상관없이 면 접시험에 편히 임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한 면접시험에 공정성을 기여하 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면접자와 수험생이 서로 합격선을 모르는 상태에 서 면접에 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기초교양지식만을 측정할 수 있 는 필기시험의 단점을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질문이 가능한 면접시험으로 보완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여러 분야의 질문사례를 600개 이상 만들어 축척해 놓고 있다. 한편, 위 관계자는 필기합격자 제출서류 가운데 하나인 봉사활동 증빙서류와 관련 “경기도처럼 면접에 일부 가산점으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고 면접관이 단 지 참고만 할 뿐 이다”고 전하면서 “향후 이와 관련된 장·단점을 분석해 장점이 많을시 어떠한 형태로든 도입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면접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남도청 회의실(민원실 2층)에서 실시하고 19 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9급 행정직(일괄모집)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각 오 전 9시, 오후 1시에 치러지며 20일은 19일 면접대상자를 제외한 전 직렬 필기합 격자에 한해 오후 면접만 진행한다. 응시자는 오전 8시 20분, 오후 12시 20분까지 면접시험장에 입실해 있어야 하고 최종합격자는 이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동점자가 많아 합격선을 공개할 경우 그로인 한 수험생의 심리적 위축 등을 이유로 들며 “정부의 면접강화 방침에 따라 향 후 지속적으로 면접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해 앞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 생들의 애로사항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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