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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 통계로 보는 서울 2회 지방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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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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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회 통계자료

서울시 2회 시험이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험은 7월 20일 먼저 치러진 7, 9급 행정직을 제외한 전 직렬에 걸쳐 시행되는 것으로,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40개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656명 모집에 총 43,392명이 출원하여 66.1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9급 세무 112.9대1(132명 선발, 14,907명 출원), 사회복지 39대1(119명, 4,639명), 전산 174.7대1(14명, 2,446명), 보건 127.6대1(25명, 3,190명) 등으로 나타났다. 세무, 전산 등 인기직렬에서 100대1이 넘는 경쟁률이 기록되면서, 수험가의 관심도 1회 못지않다.

본지는 최근 3년간의 통계자료를 통해 이번시험은 어떻게 치러질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 작년에 주춤했던 응시율, 올해는?

2회 시험의 직렬들은 지난 3년간 40%초반~70%초반대의 응시율을 보여 왔다. 응시율 40%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전기직과 06년 50%를 간신히 넘은 기계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60%안팎의 응시율을 보였다. 평균응시율이 60%라면 40%정도의 수험생은 접수만 해놓고 응시를 포기한다는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 대해 “당장은 합격할 가능성이 낮아보여도 시험 기회를 포기하지 말고 응시를 하는 것이 다음 시험에 합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참고로 작년 응시율은 전기직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한 모습을 보였었다. 특히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의 경우 각각 6.1%, 8.5%의 큰 하락폭을 기록했었다(사회복지 06년 72%→07년 65.9%, 간호 06년 63.9%→07년 55.4%). 그 밖의 직렬에서는 2~4%정도의 하락세를 보였었다.

작년에는 하락세였던 응시율이 올해에는 상승 추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필기합격률은 상승 추세

05년부터 3년간 주요 직렬의 필기합격률은 대부분이 계속적인 상승 추세에 있다. 세무직의 경우 05년 106.9%, 06년 115.6%, 07년 125.6%로 해마다 10%가량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매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보건직과 전산직의 필기합격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보건 05년 171.4%, 06년 120%, 07년 169.2%, 전산 05년 124.1%, 06년 135.7%, 07년 138.5%). 이는 경쟁이 치열한 직렬일수록 커트라인에 밀집한 수험생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합격선은 난이도에 따라 들쭉날쭉

필기합격선의 경우 일정한 규칙이 없다.

3년간 합격선 분포를 보면 세무의 경우 77~78점, 사회복지 72~77점, 전산 72~80점, 기계 73~81점, 전기 73~78점, 화공 67~78점, 보건 89~95점, 간호 88.33~92점, 토목 78~87점, 건축 77.5~84점, 지적 76.67~84.67점 등으로 나타났다.

보건직과 간호직은 80점대 극후반에서 90점대 초반의 높은 합격선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토목, 건축, 지적직도 타 직렬에 비해 비교적 높은 합격선을 보이고 있다. 그 외 직렬은 화공직이 06년도에 67점의 합격선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70점대, 높으면 80점대 초반에서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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