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의 힘!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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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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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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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의 고배를 연거푸 마시다보면 ‘나는 머리가 나쁜가봐’라고 자학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하지만 사실 합격자나 불합격자나 지능의 차이는 별다른 것이 없을 것이다. 반면 의지를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다면 엄청난 격차가 있을 것이다. 최근 이런 가설의 설득력을 높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적은 지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공부에 집중력을 높이고, 끊임없는 자기절제를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지능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블레어 박사는 “학습 능력을 키우려면 충동과 즉각적인 만족을 억제하는 능력,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능력, 자신과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교과과정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공부를 하는데 있어 정서의 힘은 놀라울 정도다. 정서는 힘든 상황을 가볍게 이겨내는 무기가 되기도 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데 이런 긍정적 정서는 큰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떠한 사소한 감정에 복받쳐 공부가 되지 않을 때, 기계처럼 감정을 없애려고만 하지 말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간단하게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하거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짧은 시집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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