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소방직, 행정학 선택했다...필기합격자 중 80%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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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등록일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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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방직, 필기합격자 중 80%이상이 행정학 선택했다 지난 10일 치러진 서울시 소방직 채용시험의 필기합격자가 18일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302명으로, 이는 선발예정보다 88명이 초과된 인원이다. 분야별 합격인원은 소방 (남)157명, (여)14명, 운전14명, 구급 (남)27명, (여)13 명, 구조일반47명, 화생방3명, 폭발3명, 전산14명, 가스10명 등이다. 합격자 중 80%이상이 행정학을 선택한 수험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 소방학교 전형팀의 한 관계자는 “원서접수 때부터 행정학을 선택한 수험생(약60%)의 비중이 높긴 했지만 필기합격자만 놓고 보면 더욱 압 도적인 비중이다.”며 “행정학을 선택한 합격자가 소방학의 5.5배에 달하는 인원 이다.”라고 설명했다. 필기합격자들은 합격자 제출서류를 구비해 21일까지 서울시소방학교 전형팀 에 직접 제출(우편불가)해야 하며, 또한 지정병원에서 발행한 신체검사서를 5월 3~4일까지 소방학교에 방문제출하거나 체력검사장에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이후의 시험일정은 5월 3일 체력검사, 5월7일 인ㆍ적성검사 및 전산분야 실기시 험, 5월17~18일 면접 등이다. 한편 이번시험의 합격선은 공채의 경우 남 85점, 여 89점, 특채의 경우 직렬별 로 가장 낮게 나온 합격선이 60점인 가운데, 대체로 75~85점의 분포를 보인 것 으로 나타났다. 이번시험의 직렬별 합격선은 20일 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 식 발표될 예정이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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