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0일 서울오는 길 ‘올해에도 험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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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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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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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버금가는 예매율을 기록하는 서울지방직 시험일. 올해 수험생들의 서울가는 길은 벌써 시작됐다. 서울지방직 1회 시험이 치러지는 7월 20일 오전에 부산에서 서울로 오는 3편의 KTX열차가 있다. 해당 열차들은 각각 7월 20일 오전 4시 50분과 5시, 5시 35분에 부산을 출발, 오전 7시 33분, 7시 53분, 8시 25분에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원래 열차 2편만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철도공사가 서울시의 요청을 받아 1편을 증편시켰다. 증편이 됐다고는 하지만 이들 열차들의 매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여서, 수험생들의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하다. 21일 오후 8시 현재, 앞의 2개 열차는 이미 표가 모두 팔린 상태(일반석 기준)이며, 5시 35분에 부산을 출발하는 열차 또한 조만간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철도공사의 한 관계자는 “서울시의 요청이 있어 20일 새벽시간에 1편을 증편 시켰지만, 몇 시간 안가 모두 매진됐다.”라며 “남은 열차 하나도 곧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더 이상의 임시열차 편성은 어렵다는 뜻을 밝혀, 올해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표를 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 수험전문가는 “지방 수험생들의 대부분이 KTX로 이동해야 겨우 필기시험 시간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에도 시험전날 고사장 인근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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