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특강’ 새벽을 여는 수험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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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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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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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보다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달콤한 아침잠을 줄여서라도 하루를 길게 보내려는 수험생들이 있다. 바로 아침특강을 듣는 수험생들이다. 눈이 신 첫새벽을 가르는 이 수험생들은, 보통 아침 7시반부터 시작되는 아침특강을 들으러 노량진으로 모여든다. 아침특강은 보통 한 시간짜리 강의가 많다. 그러기에 집중을 하고 듣다보면 금세 시간이 흘러버린 것 같지만, 매일 이렇게 쌓인 성과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합격수기에서도 종종 “아침특강으로 쌓인 내공이 합격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글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아침특강은 매일 정시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아침특강을 듣는 수험생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수험생들이 많다. 따라서 아침특강은 내용보다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정신력에 의미가 있다. 이런 수험생들이야말로 ‘합격 O순위’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력은 평소에 공부했던 시간?분위기와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최고조로 발휘됨을 감안했을 때, 아침특강을 통해 오전에 집중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참고로 아침특강은 부지런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는 강의다. 아침잠이 많은 수험생이라면 자신을 바꿔보는 의미에서 아침특강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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