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예상외의 “대박” 총 1,789명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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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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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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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인원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 -시험은 행정직 7월 20일, 기타 직렬 8월 17일로 분리 시행 수험가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지방직 시험이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난 역대 최다규모로 선발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올해 시험을 통해 총 1,789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채용인원은 최다규모였던 지난해(1,732명)보다 57명이 늘어난 수치다. 그동안 서울지방직 시험의 경우는 지난 11월 서울시가 공무원신규채용을 억제한다고 밝히면서, 선발인원의 감소가 예상된 바 있다. 지난해 만큼은 아니더라도 예년 수준만 되어도 좋겠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바람이었다. 하지만 예상외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늘어난 선발인원을 보이자, 수험생들도 또 다른 희망을 갖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시의 이 같은 대규모 채용 소식은 그동안 조직개편 등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던 수험가에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참고로 올해 서울지방직 시험은 직급별로는 7급 154명(행정직군 103명, 기술직군 36명, 연구직군 15명), 8급(간호) 65명, 9급 1570명(행정직군 1,310명, 기술직군 260명) 을 선발한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413명, 기술직 및 연구직군 376명 등이다. 행정직군의 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 행정일반 97명, 7급 행정장애 6명, 9급 행정일반 976명, 9급 행정장애 54명, 세무일반 132명, 세무장애 7명, 사회복지 119명, 사회복지장애 7명, 전산일반 14명, 전산장애 1명 등으로 나타났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지난해(999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이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단일시험으로는 최근 시험 중 가장 많은 선발규모다(06년 393명, 05년 902명 모집). 아울러 7급 행정일반도 최다규모였던 지난해(100명)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 05년(52명), 06년(43명)을 크게 상회한 선발인원을 보이게 됐다. 이외 세무, 사회복지, 전산직 등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선발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은 행정직과 기타 직렬을 분리해 진행한다. 일반행정직 7·9급의 경우는 7월 20일, 그 외 직렬은 8월 17일 시행된다. 행정직의 경우 예상대로 7월에 시행되면서,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그동안 세웠던 수험전략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행정직과 기타직렬 모두 최종합격자 명단은 11월 21일에 발표된다. ‘제2의 국가직’으로 평가되고 있는 시험인만큼 올해에도 서울지방직 시험은 타 지방직 시험과 달리 거주지제한을 두지 않는다. 응시연령은 8·9급 18~32세(1975.1.1~ 1990.12.31), 7급과 연구직은 20세~35세(1972.1.1 ~ 1988.12. 31)로, 8·9급의 경우 지난해(18~30세)보다 2세 연장됐다. 7급과 연구직은 예년과 동일한 연령제한을 둔다. 응시원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를 통해 접수된다. 참고로 서울지방직 시험의 공식적인 시험공고는 금일(6일) 오전에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 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시 인재개발원(02) 3488-232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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