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178명 증원...올해 공무원 738명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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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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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738명을 공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계획했던 560명에 비해 178명 늘어난 것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이 계획보다 늘어난 것은 백제역사문화관 개관과 시.군 재난관리과 신설 등으로 인력수요가 증가한 데다 부동산평가조사요원 및 복식부기팀이 증원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먼저 오는 5월 22일 ▲9급 행정직 299명 ▲9급 세무직 97명 ▲9급 전산직 11명 ▲9급 사서직 7명 ▲9급 농업직 48명 ▲9급 토목직 77명 ▲학예연구사 7명 ▲9급 사회복지직 20명 등 모두 566명을 채용하는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3일에는 9급 전기직 7명, 9급 임업직 8명, 9급 축산직 7명, 9급 보건직 8명, 9급 화공직 6명, 9급 지적직 7명, 9급 건축직 18명, 9급 통신기술직 8명 등 69명을 모집하고 오는 9월 11일에는 농촌지도직 27명(농업분야 16명, 원예분야 11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공무원 선발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청년실업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공채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www.chungnam.net)를 참고하거나 도청 총무과 고시담당(☎ 042-251-221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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