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다음달 3일 “결전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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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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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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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쟁률로 수험생들 부담 가중 수도권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도 지방직 시험이 다음달 3일 치러져, 해당 수험생들은 요약정리와 컨디션조절에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시험의 경쟁률은 지난하반기 시험의 경쟁률이 편향된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고르게 나타난 가운데, 출원인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부담은 어느때 보다 클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에 살고 있다는 한 수험생은 “마지막 컨디션조절을 위해 수면과 식생활까 지 신경 쓰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시험보다 경쟁률이 두 배 이상 높아져 합격 선도 크게 뛸 것 같아 부담스러운 상태다.”라고 밝히는 등 해당 수험생들은 대 부분 극도의 긴장상태에서 마무리 정리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경쟁률이 합격선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경쟁률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시험은 항상 마지막까지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느냐에 따라 합격이 갈린다.”라며 “긴장을 최소화해 시험에서 실수로 틀리지 않도록 주의하 는 것이 수험생들에게는 가장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수험전문가는 “이제는 과목별로 요약정리된 것을 속독하고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중점적으로 풀어 볼 수밖에 없다.”며 “지난해 경기도 기출은 물론 올 상반기 타 지방직 시험의 기출문제도 최근경향을 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간단히 조언했다. 한편 경기도청은 이번시험의 필기장소를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4월23일 10시부터 수원의 매원중학교 등 경기도내의 5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응시생들은 응시표 및 신분증, 컴퓨터용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 지 해당수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중에는 일체 통신장비 및 전산기기를 휴대할 수 없으니 수험생들은 이를 유의해야 한다. 지역ㆍ직렬별 시험장소는 경기도 홈페이지(www.kg21.net)에서 볼 수 있다. 공무원 저널 3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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