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소방, 필기보다 체력검사 먼저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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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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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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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성적 24%, 필기성적 76% 반영 168명 선발, 공채 72명 서울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지난 27일 공고됐다. 서울시소방학교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총 5개 분야에 걸쳐 총 168명(공채 74명, 특채 94명)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72명(공채 40명)을 선발한 것에 비하면 두 배가 넘는 채용규모다. 하지만 지난 06년 227명(공채 163명) 선발에 비하면 59명이 감소한 수치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공채-소방 74명(남 67명, 여 7명) ▲제한경쟁-구급 18명(남 15명, 여 3명), 예방 30명(남 25명, 여 5명), 운전(남) 23명, 자동차정비(남) 23명 등이다. 한편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에 앞서 체력검사가 시행될 방침이다. 체력검사는 6개 종목 중 매 종목 1점 이상, 전 종목 총점의 4할 이상 득점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소방학교의 한 관계자는 “소방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일정 수준의 필기시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체력이 좋고 건강한 수험생을 먼저 선별할 예정.”라고 말했다. 최종합격자는 면접까지의 합격자 중에서 체력성적 24%, 필기성적 76%가 반영되어 결정된다. 응시연령은 공채의 경우 21세 이상 30세 이하, 제한경쟁은 20세 이상 30세 이하이다(이상 제대군인 연장). 이외에도 1종 대형 또는 보통면허 소지자, 제한경쟁의 경우 해당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로 각각 응시가 제한된다. 거주지제한은 서울지방직 시험과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당초 예고한 바와 같이 응시자격 중 키와 몸무게 제한이 폐지되며, 색각부분에서도 색맹과 적색약에 대해서만 신체조건을 제한하게 된다. 대신 체력검사의 경우 5가지 종목에서 6가지 종목(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왕복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으로 바뀐다. 공채의 필기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개론, 소방학개론 등 5개 과목이며, 제한경쟁은 국어, 한국사, 소방관계법규 등 3개 과목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며, 공채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제한경쟁은 서울소방학교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이후 시험일정은 3월 31일~4월 11일 체력검사, 5월 4일 필기, 5월 16일, 19일 신체검사, 6월 3일 실기, 6월 18~19일 면접, 6월 23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참고로 지난해 서울소방은 72명 모집에 8,469명이 출원해 11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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