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대비 “합격설명회부터 꼼꼼히 챙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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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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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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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수험전략부터 각 과목별 합격전략까지 12월에 접어드는 수험가가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오늘을 기준으로 4월 12일 시행되는 국가직 9급 시험은 137일, 7월 26일 시행되는 7급 시험은 242일 남았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탁출제로 11개 지역에서 동일 실시되는 상반기 지방직 시험은 179일, 하반기 시험은 305일이 남았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4, 5달의 기간은 결코 넉넉한 시간이 아니다. 특히 새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이 시간이 더욱 촉박하게 느껴지기만 한다. 바쁜 이 때 수험생들이 꼭 챙겨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각 학원에서 개최하는 합격설명회다. 합격설명회는 각 학원의 수험전문가 및 교수들이 참여, 수험생들에게 수험생활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물론 과목별 필수 전략까지 설명해주는 자리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방직 시험의 수탁출제, 본적을 대체하는 등록기준지 등 다수의 공무원시험제도가 바뀌게 되는데, 합격설명회에서는 이런 부분까지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수험생활의 전략을 세우는 데는 물론 수험가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합격설명회는 노량진은 물론 광주, 부산 등 전국의 주요학원들에서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방학이 이어지는 다음달부터 합격설명회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노량진의 H학원의 관계자는 “각 학원들은 자신들의 학원에 수강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라도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수험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그중에서도 합격설명회는 기초적인 수험정보는 물론 각 과목별로 고득점 전략을 소개해주고 있기 때문에, 한 번 참석해보는 것만으로도 수험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부산의 모 학원의 관계자도 “막연하게 느껴지는 전공과목을 어떻게 준비할지, 수험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수험시간은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각 학원의 설명회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합격설명회의 효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참고로 지난 25일 낮 2시 2008년도 세무직을 준비하는 대규모 합격설명회가 노량진 H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일요일 오후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몰려 ‘세무직 열풍’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내년도에 대규모 채용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관심도 높았던 것이다. 이렇듯 각 분야의 합격설명회는 12월 수험가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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