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행정직군 “출원자 증가, 경쟁률은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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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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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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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인원은 경북 사상최대인 34,655명 지난달 4일 마감한 경북 지방직 시험의 경쟁률이 지난달 22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27개 직렬의 1,339명 모집에 34,665명이 지원,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지원자인 26,000여명 보다 32%증가한 인원으로, 경북 지방직 사상 최대출원인원이다. 직군별로는 3월 20일 시행예정인 기술직군이 15개 직렬의 511명 모집에 6,405명이 지원하여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월 8일 시행예정인 행정직군이 12개 직렬의 828명 모집에 28,361명이 출원하여 3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행정9급 36대1, 농업 17대1, 토목 7대1, 건축 14대1, 기계 19대1, 보건 66대1, 간호8급 50대1, 세무9급 24대1, 사회복지 24대1,전산 38대1, 환경 22대1 등으로 나타났다. 의료기술직이 69대1로 최고경쟁률을 차지했으며, 수의직이 가장 낮은 경쟁률인 5대1을 기록했다. 또한 지도직의 경우 25대1, 3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 3개 직렬은 13대1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시험은 출원자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늘어난 선발인원으로 인해 경쟁률은 지난해(25.5대1)와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회 공채직렬인 기술직군의 경쟁률은 전년도(약8대1)보다 상승한 것에 비해, 2회 공채예정인 행정직군은 행정직이 약6,000여명의 출원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하락하는 등 전체적으로 지난해(약37대1)에 비해 약간 낮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경북도청의 한관계자는 “전체 선발인원이 약300여명 증가한 것 때문에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나왔다”며 “이 중 행정직군의 선발인원이 200여명 늘어났기 때문에 행정직군의 경쟁률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로 인해 시험장소의 선정과 시험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관계기관과 협의 하여 착오 없이 시험일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직렬별ㆍ지역별경쟁률은 경북홈페이지(www.gyeongbuk.go.kr)의 시험정보란에 게시되어있다. 공무원 저널 3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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