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제한 풀리니 “인기폭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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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등록일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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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출원인원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듯 지난 5일 경기도 지방직 원서접수가 마감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경쟁률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의 경우 거주지제한의 여파로 경쟁률이 지역별로 천차만별로 기록돼 많은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시험의 경쟁률에 대한 수험가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원서접수 마감 후 14일까지의 각 시군별 잠정집계를 보면 이번 시험은 논란이 있었던 지난 하반기와 비교해 출원자수는 대체로 증가했고, 지역별 편차도 비교적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수원, 성남, 고양, 안산 등의 출원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행정직 선발인원이 많은 지역으로의 수험생이동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주요 시군별 출원인원은 수원 약5,000여명, 성남 약3,500여명, 고양 2,937명, 안산 약2,800여명, 약1,839명 등이다(일부 우편접수분을 제외한 공채와 특채 포함). 이외 96명의 행정9급을 선발하는 용인의 경우는 접수비공개방침으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높은 접수번호를 기록했다는 수험생들의 의견이 각종 수험게시판에 속속 올라오고 있는 만큼, 타 시도보다 월등한 출원인원을 기록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 시군별 접수집계는 구정연휴로 지연된 일부 우편 접수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청 측이 시군별 발표를 일절금지하고 2월말이나 3월초에 정확한 경쟁률을 일괄적으로 발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식적인 발표까지는 약간의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의 한관계자는 “15일까지 각 시군의 집계현황을 취합해 중복접수자를 가려낸 후 2월말이나 3월 초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직렬별 경쟁률은 시군별 개별발표를 일절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저널 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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