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직9급, 84대1로 최고 경쟁률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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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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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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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인원은 178,802명으로 지난해보다 17,191명 증가 지난달 28일까지 접수된 국가직9급 공채의 경쟁률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125명 모집에 총 178,802명이 출원해 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의 161,611명보다 17,191명이 증가한 인원으로, 경쟁률 역시 2004년(76대1)보다 높아진 역대 최고 수치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교육행정직이 14명 모집에 7,042명이 출원하여 503대1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일반행정(전국)296.2대1, 건축289.4대1, 일반행정(지역)229.3대1, 전기224대1, 기계150.6대1 등의 순으로 기록됐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210명 모집에 2,374명 출원으로 11대1의 경쟁률을 보인 교정직(남)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역별 구분모집의 경우 일반행정직은 부산386.7대1, 울산경남333.2대1, 서울인천경기 200.5대1 등 제주(159.7대1), 광주전남(128.6대1)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200대1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행정(정통부)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7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로 40~133.4대1의 분포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시험의 필기는 4월24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4월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http://gosi.csc.go.kr/)에 공고된다. 한편 이날 중앙인사위원회는 출원자중 17만 6천여명(98.6%)이 인터넷으로 출원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위는 인터넷접수가 고등고시(99.8%)에 이어 9급 공채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 만큼 2006년도부터는 우편접수를 폐지하고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이번에 우편으로 접수한 2,44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우편접수를 폐지하고 인터넷 접수로만 시행할 경우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저널 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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