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성공하고 싶다면 공부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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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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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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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성공하고 싶다면 공부하자 경기도를 필두로 다음 주부터 각 지역의 지방직 공무원 채용일정이 본격적인 면접시험 체제에 돌입한다. 이달 말까지 면접시험을 시행하는 곳은 경기, 충남, 경북, 광주, 부산, 울산, 경남, 전북 등 총 8개 지역이다. 그동안 필기시험 준비에 전념하느라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던 면접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부담감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해당 지역의 지난 해 출제경향과 기출문제 등을 정리,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9급 일반행정직을 선발하지 않는 울산, 전북은 제외). ♣경기(18~22일) -필기합격현황 필기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1,202명)보다 158명이 초과된 1,360명으로 113.1%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814명)보다 118명이 많은 932명이 필기합격했다. -출제경향(06년 기준) 사회이슈와 시사, 일반상식 위주로 출제됐었다. 특히 당시 최고 화제였던 지방선거와 월드컵에 관련된 질문이 다수를 차지했다.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었다. 한편 자원봉사 실적을 평가에 반영함에 따라 면접대상자(1,008명) 중 40%(400명)가 봉사활동 증빙서류를 제출, 실적 반영제 시행 첫 해인 05년(19%)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결과를 보인 바 있다. -기출문제 공직에 입문한 다음 업무 외에 사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는가, 월드컵에서 행정업무에 관해 배울 점이 있다면,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떼서 각 가정에 배달하는 것이 가능한가, 자원봉사의 특성에 대해 얘기한다면,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생각을 전문용어로 말한다면, 월드컵방송의 과다한 시간할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신의 장단점, 멘토, 스마트기법, 매니페스토, 매칭펀드, 거버넌스, 님비, 핌비, NGO, WTO, 조세제도, 동북공정, 줄리의 법칙, 유비쿼터스, 벤처기업, 기소법정주의, 토지 공개념, 양성 평등제, 관혼상제, 필기시험의 과목별 점수, 봉사경험의 유무(없을 시 이유), 경기도 예산규모, 지원한 시의 시장과 인구, 시책, 시화, 시목, 수도권 정비계획법, 수도권 규제완화 ♣충남(19~21일) -필기합격현황 필기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238명)보다 49명이 초과된 287명으로 120.6%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소방직 제외).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153명)보다 28명이 많은 181명이 필기합격했다. -출제경향(06년 기준) 난이도 높은 문제가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수 출제됐었다. 여기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압박면접이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더욱 높인 바 있다. 개인당 질문 수는 최소 10개에서 최대 25개, 면접시간은 10~20분이었다. -기출문제 지원지역 연고 유무, 공직계 입문 시 근무태도, 공무원의 징계 중 경징계와 중징계, 지원지역에서 열리는 행사, 지방자치제의 장단점, 공무원 혁신에 대한 개인적 견해, 한자로 이름쓰기, 헌법재판관과 헌법재판소장의 임명 방법 및 과정, 본인의 전공과 공무원 업무와의 연관관계, 도정목표와 방침, 지원지역의 문제점, 해당 시의 인구, 자치단체에서의 행사,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갈등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지원지역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충남 북부권은 발전했는데 남부권은 낙후된 이유, 어느 학교출신인가, 지방의원 유급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경북(19~22일) -필기합격현황 필기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393명)보다 53명이 초과된 446명으로 113.5%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303명)보다 44명이 많은 347명이 필기합격했다. -출제경향(06년 기준) 개인신상과 관련된 질문이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지역특성과 관련된 질문은 일부 수험생에게만 출제됐다. 압박면접 없이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을 보였지만, 본관과 가족의 이름 등을 한자로 쓰는 문제가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었다. 개인별 면접시간은 5~10분, 질문 수는 5개 정도였다. -기출문제 자기소개, 연고지, 본관, 조부님과 부모님 성함 한자로 쓰기, 전공, 봉사활동 경험, 면접장소 도착 시간, 가장 자신 있는 전공과목, 대학을 안간 이유, 공무원이 되려는 이유, 상사가 부당한 일을 시킨다면, 공직자로서의 포부나 각오, 국민들이 공무원사회가 부패했다고 여기는 이유, 공무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주말부부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RFID의 뜻과 사용, 기소독점주의, 무효ㆍ취소ㆍ철회 비교, 경북도지사 성함, 경북인구,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갈등 ♣광주(20일) -필기합격현황 필기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123명)보다 21명 초과된 144명으로 117%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교육청, 소방직 제외).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58명)보다 11명이 많은 69명이 필기합격했다. -출제경향(06년 기준) 지역특성 위주에 상황제시 및 일반상식 등이 부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었다. 특별히 까다로운 문제없이 평이한 수준을 보였다. 개인별 면접시간은 5~10분이었다. -기출문제 고향, 부모님 직업, 지원동기, 직장에 들어가서 생각했던 것보다 보수가 낮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광주시가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약속이 있는데 상사가 퇴근을 안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소설의 3요소, 사서삼경, 공무원의 보수성에 대한 생각, 공무원 노조에 대한 견해, 역사상 존경하는 인물, 독도문제 해결방안, 블루오션, 사자성어, 유비쿼터스, 행정상 강제집행수단, 나비효과, 광주의 면적과 인구 수, 예산과 재정, 3대 주력산업, 4대 신기술 응용산업, 시정구호, 시정목표와 시정방향, 광주시 캐릭터 각각의 의미 ♣부산(21일) -필기합격현황 필기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197명)보다 20명이 초과된 217명으로 110.2%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103명)보다 19명이 많은 122명이 필기합격했다. -출제경향(06년 기준) 개인의 경험과 상황제시형 질문이 주를 이뤘었다. 비교적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당락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나 응시자의 영어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필기합격자들에 한해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성적표를 제출토록 했었다. -기출문제 학교생활, 자신의 장점, 생활신조, FTA, 공무원의 의무, 공무원의 신조, 실버산업, 스크린쿼터제, 봉사활동의 유무, 어떤 업무를 맡고 싶나, 배우자감으로 공무원이 2위인데 직업안정성 때문에 지원한 것 아니냐, 배낭여행 다녀왔는데 어떤 것을 느꼈나, 저출산에 대한 견해, 꼭 물어봐줬으면 하는 게 있나, 민원인이 법률상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여성으로서 남성과의 경쟁 시 밀리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부산시의 구청 수, 인구, 거주 외국인 수, 시화, 시목, 시조, 재정규모, 부산의 10대 관광지, 부산경기 활성화방안, 부산광역시에 대해 말해 보아라, 복수합격여부 ♣경남(25~27일) -필기합격현황 필기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417명)보다 35명이 초과된 452명으로 108.4%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211명)보다 37명이 많은 248명이 필기합격했다. -출제경향(06년 기준) 경남지역의 특성과 일반상식 위주로 출제됐었다. 상황제시형 질문은 거의 출제되지 않았으며, 일부 수험생들에 한해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등의 간단한 영어 면접이 이뤄졌다. 개인별 평균 면접 시간은 8~10분, 질문 수는 10개 정도였다. -기출문제 자기소개, 아버지 직업, 지원동기와 포부, 대학 전공, 공무원노조, 경남의 예산, 경남도의 인구 및 시의 수, 고사성어, 응시 지역, 영어로 자기소개, 나비효과, 지방세금조정제도, 유비쿼터스, 블루오션, 공무원의 기본의무와 부가의무, 경남의 4대 전략산업, 경남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경남의 도정지표와 도정방침, 단체행동금지조항, 경력직공무원과 특수경력직 공무원의 종류, 발전주의, 경남에 대해 아는 것을 다 얘기해보라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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