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 ‘틈새기회 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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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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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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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이외에 기능직, 특정직 등 응시해 볼 만 연중 수시로 채용공고 이뤄져, 매년 응시자 증가 추세 경제 불황, 취업난으로 국가직을 비롯한 각종 주요 공무원 수험인구가 46만여 명에 달하는 등 최다 응시 및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채 이외에 기능직 공무원 및 특정직 공무원 시험에도 매년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능직 및 특정직 공무원 시험은 공채시험에 비해 국사, 일반상식 등 시험 과목수가 적어 수험생들이 손쉽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해마다 공채시험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경제적 혹은 안정적인 이유 등을 들어 시험에 응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채시험에 비해 비교적 부담 없이 응시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황모씨(28세. 여)의 경우 재작년 공채직 시험을 준비하다가 뜻하지 않게 ○○시 교육청 기능직 시험 공고를 보고 해당시 기능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 합격해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황씨는 “합격한 이후 예전처럼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지만 틈틈이 공채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수험기간이 길어질 경우 적지 않은 나이에 느끼는 경제적인 부담감이 오히려 공부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기반이 잡힌 후 자신이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 때 공무원 수험준비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했다. 한편, 기능직 공무원 시험공고는 연중 수시로 있으며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등 해당시험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구비한 대상자에 한하여 대부분 해당 시·군 등 지역거주자를 대상으로 자격제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한 수험전문가는 “적은 인원을 선발하고 채용기회가 일률적이지 않기 때문에 기능직 공고 등 시험에 많은 시간을 소요할 필요가 없다”며 공채시험 준비 중 기회가 있을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고시 1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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