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지방직 ‘총 1만 3천여명 선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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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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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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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얼마나 뽑았고 몇 번이나 치렀나? 선발인원 경기도가 가장 많고 다음은 서울시 올해 지방직(소방직 포함)공채 주요시험에서 총 13,700여명이 선발되었고 선발을 위해 41번의 시험이 치러졌으며 지역별로는 평균 2.5회의 공채가 실시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해가 거듭될수록 공무원 선발인원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공채를 통한 선발은 2003년도 대비 약 10여회 정도 늘어났다. 2004년에 선발된 13,700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약 6,100여명은 9급 일반행정직렬로 밝혀졌으며 평균 경쟁률 또한 가장 높아 공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일반행정 9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9급 일반행정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역별로는 오는 1월 17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남겨두고 있는 경기도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2,900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가장 많은 수의 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다음은 최종합격자 발표를 남겨 두고 있지만 서울시가 제2의 국가직이란 이름에 걸맞게 1,86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3회에 걸쳐 공채를 실시했으며 1,020여명을 선발했고, 도 단위로는 경북도가 가장 많은 1,040여명을 선발했다. 이외에도 충북과 전북, 충남은 근무인원 부족으로 하반기에 공채를 1회 더 실시했으며 이로 인해 내년 선발 규모에 대해 지역 수험생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13,700여명을 선발했지만 잠정적인 공무원 수험인구가 40~45만여 명인 점을 감안한다면 공무원 수험생들은 평균 30~40대 1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정부의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방침에 따라 많은 수의 인원이 선발됐고, 시험 또한 다수여서 수험생들에겐 호기로 작용됐으나, 올해 또한 이러한 붐이 이어질지 수험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고시 12월 28일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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