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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수입인지는 어떻게 붙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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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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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접수로 변경 수험가도 준비완료

내년부터 국가직 7·9급의 원서접수가 직접접수제는 폐지되고 우편접수와 인터넷 접수로 전환됨에 따라 원서접수에 따른 수험가의 분위기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제도 변화와 함께 광화문 시험접수처의 천막에서 언 손을 녹여가며 응시원서를 작성하는 진풍경도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진을 첨부시키는 근본적인 방법이 달라짐에 따라 수험가 사진관들의 서비스도 달라지게 됐다.

우선 인터넷 접수가 실시되면서 기존 직접접수와의 큰 차이점은 응시수수료의 결제와 본인 확인을 위한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의 변경이다. 인터넷 원서의 경우 응시원서 작성을 위한 응시수수료의 결제는 신용카드와 핸드폰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사진은 디지털 촬영을 하거나 기존의 증명사진을 스캐닝 하여 .jpg, .gif 파일 등으로 변환하여 원서에 첨부하게 된다.

노량진 공무원 수험가의 사진관들은 인터넷 접수제로 변경됨에 따라 디지털촬영후 시험원서 제출용 사진인 3.5cm*4.5cm사이즈의 파일로 변환하여 수험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노량진에 위치한 E사진관의 대표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년 전부터 응시원서 작성에 불편이 없도록 사진을 파일 화 하여 제공하고 있다”며 “제도변경에 맞추어 이미 모든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인터넷접수를 이용하고 있다는 수험생 김 모 씨는 “직접접수에 비해 인터넷 접수는 응시표를 언제든지 재 출력할 수 있고 시간절약이 큰 장점”이라고 전해 인터넷 접수의 편리성에 대해 찬성하는 반응이다. 실제로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최근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상당수가 ‘응시표 재출력’과 ‘시간절약’이 인터넷 접수의 큰 장점이라고 답했다.

한편 접수방식이 인터넷 접수로 완전 변경됨에 따라 각 학원들도 인터넷 접수를 위한 PC 등을 접수기간 내에 맞춰 학원 내에 설치하는 등 제도변경에 따라 수험생들의 혼란이 없도록 고려해 수험생들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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