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급 합격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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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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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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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 설문조사 결과 ‘수험준비 1~2년’ 합격생 “개별발표 어려웠지만 지속해야” 올해 국가직 7급 합격자들은 대부분 대졸 이상의 학력에 1~2년 정도의 수험기간을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7급 필기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학력은 대졸자 72.1%, 대학재학 또는 중퇴 18.9%, 대학원이상 7.1%, 전문대졸·재·중퇴 1.5%, 고졸이하 0.4%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의 수험기간은 상당수가 1~2년을 소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필기합격자들의 수험기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2년 소요 40.0%, 2~3년 소요 28.5%, 3~4년 소요 10.3%, 5년 이상 4.8%, 1년 이하 16.4%로 나타났다. 자료중 1년 이하가 16.4%라는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합격생들의 대부분이 학원의 공무원 대비 강좌를 수강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학원 강좌가 합격을 위한 필수라는 인식을 갖게 했으며 수험준비를 하는 장소로 도서관과 독서실 이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들 합격생들은 7급 공채 외에도 행정고시(40.2%), 지방직 7급 또는 국회공무원(28.8%), 9급 공채(26.6%), 사법시험(3.4%), 입법·법원행정고시(1.0%) 등 한 가지 시험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다른 시험에도 관심을 갖고 응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7급에서는 처음 도입된 개인발표에 대해 대상자의 70.0%가 어려웠다고 답했지만 향후 지속여부에는 91.4%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발표의 시행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면접과 관련한 준비방법으로는 대상자의 76.3%가 개별적으로 준비했다고 답해 행정고시합격생들이 주로 그룹스터디를 면접 준비를 한 것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부터 도입된 인터넷 접수에 대해 필기시험 합격자의 대부분이 인터넷으로 접수하였고, 인터넷 이용의 주된 사유로는 응시표 출력 편리(34.2%), 응시번호 즉시 통지(28.0), 공부시간 확보(17.4%) 등으로 나타나 이젠 인터넷 접수가 시험접수의 대세로 굳혀져가고 있는 인상을 주고 있다. [한국고시 2004/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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