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목 "이젠 과거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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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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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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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소방직 과목 개편으로, 16년만에 사멸 앞으로는 수험가에서 사회과목 수험서를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의 시험과목 개편으로 사회가 제외된 이후 지난 5일 치러진 인천시 소방직 선발시험을 마지막으로 소방직에서도 내년부터 사회과목이 제외되기 때문에 이제 사회는 과거 시험제도의 한 부분으로만 남게 됐다. 사회는 지난 1982년 총무처의 직제개편으로 정치·경제와 사회·문화로 분류되어 9급행정직군과 공안직군의 시험과목으로 편성됐었다. 그 이후 1988년 사회 Ⅰ·Ⅱ로 변형되어 16년여 동안 국가직 9급의 필수과목으로 수험생들에게 점수를 높여주는 과목으로 자리매김 했었으나 행정자치부의 2003년 9월 국가직 7·9급 과목변경 방침에 따라 행정법 등으로 대체됐다. 현재 사회과목이 편성되어 있는 시험은 교정직 특채 등이 남아있지만 특채의 특성상 시행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시행 여부도 불투명 한 터라 사회의 존재 가치는 더욱 적어지고 있다. 더구나 교정직 특채의 과목변경의 가능성도 적지 않아 앞으로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사회과목을 찾아보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정직 특채의 과목 변경 가능성에 대해 법무부 교정과의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의는 있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특채의 특성상 시험 과목의 변경은 어느 때라도 이루어 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보여 교정직 특채의 제도 변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사회과목은 직무연관성과 전문성 등을 이유로 지난 2003년 행정법 등으로 대체 됐다. [한국고시 200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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