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면접 예상보다 평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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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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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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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시작. 타 지역 수험생들은 담담 충남과 충북의 지방직 면접이 18일 시작되면서 하반기 공무원 시험의 2막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특히 올해부터 면접시험의 난이도를 상향조정하겠다는 중앙인사위원회의 발표가 있은 후 수험생들의 면접시험에 대한 긴장감은 예년 수준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수험생들의 긴장과 불안은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진행된 충북과 충남의 면접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중간평가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지리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는 예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은 “갈수록 면접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다는 얘기와 함께 새로운 면접방식의 도입 등의 얘기가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형식의 시험은 없었다.”라며 “지금까지 나온 기출문제만 봐도 충분히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면접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정작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담담한 편이다. 부산광역시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한 수험생은 “충청권의 면접이 예상외로 쉬웠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면접 자체가 원래 지역별로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며 “부산면접이 어렵기로 유명한 만큼 타 지역의 수준에 신경쓰지 않고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무원저널 200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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