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보육담당 공무원 증원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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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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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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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명 증원, 자치단체별로 84명에서 6명까지 여성가족부, “보육담당 공무원 충원 절실해” 충원경로 다양, 자치단체별 공채 또는 내부충원도 가능 금년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대거 증원된 것처럼, 내년에는 지방자치단체 보육담당 공무원이 증원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행정자치부와 협의 하에 지방자치단체 보육행정 담당공무원 354명(6급 이하)을 증원키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별 증원공무원 수를 보면 경기도가 8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8명 △경남·전남 각 26명 △인천·충남 각 22명 △부산 21명 △대구·강원 각 20명 △전북·경북 각 17명 △대전 14명 △광주 10명 △울산 9명 △제주 6명 순이다. 여성가족부의 한 관계자는 “이미 행정자치부와 협의가 끝난 상황이다.”며 “선발은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증원은 자치단체 주관으로 선발하게 되므로 공채로 선발할지 또는 내부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보육담당 공무원의 증원은 ‘꿀꿀이 죽 사건’ 등 최근 보육시설에서 각종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 보육업무 담당공무원 1인이 담당하는 업무량이 과도해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책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보육담당 공무원 1인이 맡고 있는 보육시설은 평균 54개이고 아동은 1,969명을 담당하고 있는 등 근무여건이 열악해 보육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이 힘들었다. 여성가족부는 보육담당 공무원 직무분석결과 현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추가인력이 시·도 및 시·군·구에 총 430명이라고 산정하고, 보육시설 지도감독 및 이용불편 상담을 위한 <보육지원팀>을 ’ 06년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하려면 최소 2명 이상 전담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담당 공무원을 증원을 통해 보육시설 지도·감동을 강화하고 보육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함으로써 보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고시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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