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최종합격자 68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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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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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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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국가직 7급, 최종합격자 682명 채용후보자 등록은 이번시험부터 인터넷으로 지난 8월9일 시행된 제43회 중앙인사위원회 7급 공채시험의 최종합격자가 1일자로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23개 직렬에 걸쳐 총 682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필기합격자 858명 중 176명이 탈락한 인원이며, 면접서류제출자 850명 중 168명이 탈락한 인원이다. 중앙인사위원회의 한관계자는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성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전문지식의 응용능력, 발표력, 성실성, 발전가능성’ 등의 기준에 의거, 합격 및 탈락 처리했다.”라며 “선발예정에 비해 필기합격인원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면접시험 탈락자가 다수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직군별 합격인원은 행정직군 444명, 공안직군 131명, 기술직군 107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직렬별 필기합격인원은 행정일반 260명, 행정장애 20명, 선관위일반 19명, 세무일반 85명, 관세일반 4명, 교육행정일반 6명, 정통부일반 29명(지역구분 모집), 교정 70명, 교정(교회) 16명, 보호관찰 10명, 검찰사무 11명, 출입국관리 18명, 기계 12명, 화공 12명, 농업 15명, 토목 13명, 건축 15명, 전산 20명 등이다. 합격자들은 6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의 경우 지난달 24일 예고대로 중앙인사위원회 원서접수 사이트(www.gosi.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등록해야 한다. 채용후보자 등록 시 제출했었던 신원진술서 및 각종 임용서류는 올해부터는 부처 배정(05년 12월 말 예정) 후 직접 배치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재채용과 (02)751-1339 또는 각 배치부서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b>여성합격률,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에서는 up, 공안직군에서는 down</b> 중앙인사위원회가 공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번시험의 여성합격자는 총 183명으로, 전체의 26.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여성합격률 27%보다 약간 감소한 수치이다. 행정직군에서의 여성합격률은 지난해 28.9%보다 4.7% 늘어난 33.6%를 나타냈으며, 기술직군 역시 지난해 21.5%보다 다소 상승한 22.4%의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교정직의 미채용으로 여성합격률이 크게 높아졌었던 공안직군은 3.5% 하락한 7.6%를 기록, 다시 03년(6.4%)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일반행정직의 여성합격률은 지난해 32.2%보다 8.2%가 상승한 40.4%로 나타나면서, 해당직렬 중 여성합격률상승의 폭이 가장 크게 기록됐다. <b>장수수험생 이번시험에서는 강했다</b> 장애인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합격자 중 장애인은 7.3%(34명)를 차지, 지난해 (7.2%)와 거의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행정직군의 장애인합격률(7.2%)이 지난해보다 0.1% 상승했을 뿐, 기술직군의 장애인합격률(9.1%)은 변동이 없었다. 가산점 현황을 보면 682명의 최종합격자 중 가산점자는 전체의 92.5%인 631명이다. 이는 지난해 가산점자 합격률 93.3%보다 0.8%감소한 수치이다. 가산점 유형은 자격증 457명(67%), 취업보호+자격증 136명(19.9%), 취업보호 38명(5.6%), 비가산점 51명(7.5%) 순으로 집계됐다. 취업보호가산자와 취업보호+자격증 가산점자는 전년도보다 각각 3.2%, 5.5% 하락한 반면 순수자격증가산자과 비가산점자는 각각 7.9%, 0.8% 상승하였다. 연령별로는 20~23세 35명(5.1%), 24~27세 215명 (31.5%), 28~31세 203명(29.8%), 32~35세 181명(26.6%), 36~39세 48명(7%) 등의 분포를 보였다. 지난해 37.5%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자랑했던 28~31세 구간이 7.7% 하락하면서, 24~27세 구간이 최고합격연령대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이번시험은 24~27세, 28~31세 연령대가 지난해 보다 2.7%, 7.7% 하락한 반면 32~35세, 36~39세의 연령대는 각각 8.8%, 0.9% 상승, 전체적으로 장수수험생들의 약진이 돋보였던 시험으로 평가된다. 특히 32~35세 연령대는 지난해 17.8%에서 올해 26.6%로 급등하면서, 24~27세, 28~31세 구간과의 격차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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