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시율 대결, 노동부 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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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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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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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선관위 54.6% vs 노동부 66.4% 시험 직전까지 응시기관을 두고 중복접수자들의 눈치작전이 이어졌던 선관위-노동부 9급 시험의 1라운드 응시율 대결에서는 노동부가 상당한 격차로 승리했다. 선관위와 노동부를 통해 이번 시험의 응시율을 조사한 결과 같은 문제로 시험이 치러진 9급의 경우 선관위는 54.6%, 노동부는 66.4%의 응시율을 각각 기록, 노동부가 12%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응시율과 관련해 노동부 총무과 관계자는 “현재 전체적인 응시율만 가집계된 상황이라 권역별 응시율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체적으로 7급은 60.9%, 9급은 66.4%의 응시율이 기록됐다.”라고 밝혔다. 노동부 시험(장애포함)의 직급별 응시인원을 보면 9급은 44,332명(66,736명 출원), 7급은 8,476명(13,927명 출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관위9급 시험(장애포함)은 47,497명의 출원자 중 25,965명이 시험에 응시, 54.6%의 응시율을 기록, 지난해(일반 68.5%, 장애 65.4%) 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남이 65.6%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47.9%, 강원 58.3%, 대전충북충남 50.3%, 전북 62.8%, 대구경북 53.9%, 부산울산경남제주 60.8% 등, 출원자가 가장 많았던 서울인천경기권역이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선관위 고시계 관계자는 “장애직을 포함한 권역별 응시율은 집계되었으나 장애직만 구분해서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라며 “당초 예상대로 인터넷 접수 시행으로 허수가 상당수 발생했기 때문에 응시율이 낮아진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참고로 지난해 선관위9급 응시율은 일반 68.5%(권역평균), 장애 65.4%, 국가직(05년) 행정직은 9급(일반행정 전국 및 지역 평균) 일반 68.9%, 장애 64.4%, 7급 일반 44.8%, 장애 42.8%의 수치를 기록했었다 [공무원 저널 1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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