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원서접수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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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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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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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따라 경쟁률, 합격선 천차만별 이달 26일부터 경기도 지방직 공채시험 원서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수험생들의 원수접수지역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수험생 이모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수원에 원서를 접수하고 싶지만 실력이 일정정도 갖춰진 고수들이 수원으로 많이 몰린 것 같다”며 “수원을 제외한 다른 곳에 접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 경우 서울과 인접한 곳이나 과천, 광명, 부천, 성남, 수원, 안양 등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은 합격선과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수험생 이씨처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자들을 피해 다소 거주지와 거리가 있더라도 경쟁률이 낮은 곳을 찾아 원서를 접수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또한 인기지역과 비인기 지역 사이의 합격선과 경쟁률 등의 격차가 높아 이씨 같은 입장에 처한 수험생의 경우 “원서접수기간 동안 고민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하반기 공채시험 원서접수결과에 경기지역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금년 상반기 공채 원서접수결과 일반 행정직 평균 경쟁률은 49.5:1로 지역마다 보통40~5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반기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65.8:1을 기록한 광명시로 나타났고 일반 행정직 9급의 경우 부천시가 86.1: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5/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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