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예상외의 대규모 공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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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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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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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94명 등 총 273명 채용 공고 직전까지 선발인원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전국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선관위가 당초 예고의 2배수가 넘는 27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52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선관위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이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 고시계는 “올해부터 농ㆍ수ㆍ축협 조합장 선거업무를 선관위가 위탁 관리하게 되는 등 선거관리 업무가 대폭 늘어나 신규채용 인원을 확대했다.”라며 “국가직이나 서울시 등 전국규모의 시험과 일정이 겹치지 않는데다 선발예정인원도 대폭 늘었기 때문에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수험생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지역별 선발예정인원은 서울인천경기 94명, 강원 17명, 대전충북충남 32명, 전북 16명, 광주전남 29명, 대구경북 31명, 부산울산경남제주 41명, 장애인(전국) 13명 등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해 광주전남과 같은 권역으로 묶여 시험이 치러졌던 제주지역이 올해는 부산울산경남 권역으로 구분되어 시행된다. 이는 유공자 비율이 높은 광주전남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제주지역 수험생들이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권역변경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험일정은 10월4~7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1월27일 필기, 12월21~22일 면접, 12월24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시험과목은 국어,영어,한국사,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 등 5과목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인 자(제대군인연장)에 한하며 거주지제한은 없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번 시험부터 방문접수를 폐지하고 인터넷접수를 도입, 접수과정의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수험생들의 많은 환호를 받을 전망이다. 원서교부는 28일부터 선관위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 또는 우편접수 (경기 과천시 중앙동 2-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고시담당)로 하면 된다. 2005년 하반기 마지막 전국규모 시험이 될 선관위 시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최고 출원을 경신할지에 벌써부터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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