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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에서 1급된 김채용 경남도 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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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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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최말단으로 공직을 시작한 김채용(金采溶.56)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최고위직인 1급(관리관)으로 승진,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font color=blue>경남 의령 출신인 김 부지사는 1969년 9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지
36년만인 21일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1급 임용장을 받았다.</font>

김 부지사는 고향인 의령 가례면사무소 서기생활을 시작으로 의령군청,
경남도청, 내무부 및 행정자치부 등을 두루 거치면서 출세가도를 달렸다.

86년 사무관, 94년 서기관, 2000년 부이사관, 2003년 이사관 등으로 승진을
거듭하면서 의령군수와 내무부 주민과장, 행자부 총무과장,
민방위 재난관리국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김 부지사는 그러나 남해군수 직무대리로 재직할때 직위해제를 당하고
의령군수 재직시 과로로 쓰러진뒤 한동안 운신하기 힘들정도의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업무능력 등을 인정받아 결국 살아 남을 수 있었다.

2004년 5월 장인태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자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한뒤 김 부지사는 지금까지 경남도정을
매끄럽게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도청 직원들은 "내무부 등에 근무할때 합리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춘데다
상하 관계가 원만해 다면평가를 하면 항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동료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았던 분"이라며 그의 1급 승진을 축하했다.

[연합뉴스 2005/09/21 심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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