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1회 면접 “평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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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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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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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직 1회 면접의 난이도가 수험생들의 예상보다 평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시 공무원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면접은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 주로 출제됐으며 1인당 면접시간도 5분~10분 정도로 짧아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 면접에 주로 출제된 문제들은 대부분 수험생들의 지원직렬에 대한 지식과 서울시 시정, 지원동기 등이었으며 압박면접이나 상황제시 유형의 면접은 비중이 크지 않았다. 또한 이번시험부터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됐던 영어면접 역시 시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을 치른 응시자중 한사람인 모 수험카페의 닉네임 ‘보람이’는 “서울시와 국가직을 복수합격했다면 어디를 택할 것이냐는 질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평이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험생인 닉네임 ‘archidream''은 “서울시 시정이나 지원직렬에 관한 질문은 하나도 없었고 개인 신상에 관한 질문만 4~5개 정도 받았다.”라며 “면접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일반적인 질문이 하나도 없어서 오히려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면접이 이렇듯 쉽게 출제된 것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 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서울시의 경우 거주지 제한이 없으므로 많은 필기합격자들이 발생한다.”라고 밝힌 뒤 “필기합격자 모두를 대상으로 10분 이상 면접을 시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를 대체할만한 시스템도 없어서 면접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서울시 지방직 1회의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7일~12일로 예정돼 있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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