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험전쟁은 계속된다... 9.10 이전 공고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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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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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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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약 1,000명 채용확정, 필기는 11월 中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혀 지역수험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도는 용인시 3개 구청 신설, 남양주시 출장소 개설 등 각 시군의 행정수요 증가로 도내에 약 1천여 명(행정직, 기술직 등 공채 750여 명, 연구ㆍ지도직 등 특채 250여 명)의 신규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하반기 채용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대해 도고시계 관계자는 “이 달 말까지 시군별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9월10일 이전에는 공고를 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선발인원은 시군별 수요조사가 취합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지만 도에서 발표한 인원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시험 안이 확정되지 않아 필기, 면접 등 세부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단 필기시험은 11월 중에 치러지도록 계획을 잡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 하반기 시험은 9월10일 이전에 공고되고, 11월 중에 필기시험이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하반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7월1일 이전에 주소지 및 본적지가 경기도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한편 상반기에 행정조직개편 등으로 220여명을 선발, 가장 큰 채용규모를 보였던 용인시가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을 이어갈지에 수험가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에 용인시청 관계자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3개 구청, 동사무소, 보건소 등의 신설로 현재 필요한 신규인력이 약 150~200여 명 정도로 파악된다.”라며 “이 중 일부는 하반기 채용으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예산이나 인력현황을 봐가며 내년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대규모 채용인원으로 수험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경기도는 이미 상반기에만 공채 및 특채로 1,529명을 선발했고, 오는 9월24일 시행될 사회복지직 시험으로 270명, 하반기 시험으로 1천여 명을 각각 채용할 경우 2005년 한 해 동안 약 2천8백여 명에 달하는 신규채용을 진행하게 된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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