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모집 작년보다 27.5% 늘어나

19일 광주시는 2017년도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총 83명이며, 구분모집단위별 선발예정인원은 ▲일반-65명 ▲장애-5명 ▲저소득-5명 ▲시간선택제-8명 등이다.

올해 광주시 사회복지공무원 채용규모는 62명을 선발한 작년보다 33.9% 늘어난 규모다. 일반모집의 경우 51명을 선발한 작년에 비해 27.5% 늘었으며, 시간선택제는 작년보다 채용규모가 2배 늘었다.

성별에는 제한이 없으며, 응시연령은 18세 이상(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 다만, 사회복지사 자격증 3급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한,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4월 8일 필기시험 이후, 5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9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참고로 지난해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직 공채시험의 지원자는 933명이었으며, 이중 66.9%인 624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한 바 있다.

강민지기자<출처: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