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2차 공채 면접 “일주일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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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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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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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탈락되는 인원 많아 부담감 가중 2차 순경공채의 면접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손길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이번 2차 공채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인 1,104명보다 700명 이상 많은 1,856명 가량이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전보다 면접시험이 더욱 치열한 열기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수험생들도 이번 면접에 대비해 특강에 참석하거나 주변의 수험생들과 스터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집단토론에 대비해 자신과 비슷한 수험번호대의 수험생들을 수소문해 함께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 수험카페에 자신을 서울청 필기합격자라고 소개한 ID ‘혜정이요’는 자신의 수험번호를 공개하며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함께 모여서 집단면접을 준비했으면 한다.”는 글을 올렸으며 같은 카페의 다른 수험생인 ID ‘해맑은 미소’는 자신이 올린 글에서 “수험번호를 맞춰서 집단토론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지역과 상관없이 모여서 같이 면접을 준비할 사람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원들이 개최하는 면접특강의 경우 1시간 남짓 진행되는 특강을 듣기위해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험생들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19일 N학원에서 진행된 면접특강을 듣기위해 3시간거리를 왔다는 한 수험생은 “한 번 움직일 때마다 드는 경비도 적지 않지만 그래도 최종합격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왔다.”라고 말해 수험생들이 면접을 앞두고 느끼는 중압감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나타냈다. 이번 면접에 대해 H학원의 한 수험전문가는 “어느 면접이나 마찬가지지만 무엇보다 바른 태도가 중요하다.”라며 “거만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은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으며 대답은 10문구 이내로 간결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 수험전문가는 “검ㆍ경 수사권 조정과 감청문제 등 직무와 관련된 시사문제에 대해서는 대답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면접 당일의 아침뉴스와 조간신문은 반드시 보고 가라.”고 충고했다. 경찰2차 공채의 면접은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각 지방청별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7일 각 지방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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