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최종합격 남성48.8%, 여성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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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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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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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남성 앞질러 지난 6월5일 시행된 울산 지방공무원 시험에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합격했다. 울산시청은 27일 1회 울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시험의 최종합격자는 34개 직렬의 283명으로, 주요 직렬별로 행정9급 121명, 세무18명, 사회복지 12명, 토목 34명, 건축 9명 등이 최종합격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한 283명을 분석해 보면 먼저 성별에서는 남자가 138명(48.8%), 여자 145명(51.2%)으로, 울산시험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남성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9급의 경우는 전체 121명 합격자 중 여성이 76명으로 63%를 차지해, 여성의 합격비율이 어느 직렬보다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연령별로는 24세 이하 81명(28.6%), 25~30세 174명(61.5%), 31~35세 26명(9.2%), 36세 이상 2명(0.7%) 등으로 밝혀져, 25세~39세의 합격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취업보호대상자 합격인원은 전체의 14.5%인 41명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시험의 최종합격자들은 직렬별로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시청 의사당을 직접방문,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참고로 필기합격자의 시험성적은 8월26일까지 울산 홈페이지(www.ulsan.go.kr) 시정게시판/시험정보/시험성적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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