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방직 “더 어려웠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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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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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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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합격선은 비슷, 그 외 직렬은 대부분 하락 지난 달 19일 치러졌던 전북 지방직 시험의 필기합격자 및 합격선이 발표됐다. 이번시험은 지난해 하반기 시험의 고 난이도가 유지됐다는 수험생들과 평이하게 출제했다는 전북 고시계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바 있어, 어느 때보다 수험가의 주목을 끌었던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합격선 발표결과 행정직의 경우 9개 해당 지역 중 4지역 상승, 3지역 동일, 2지역 하락 등의 합격선 분포를 보인 가운데, 상승과 하락폭이 지역별로 2~3점에 그친 것으로 밝혀져, 지난해 하반기 시험의 살인적인 난이도가 올해에도 유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 외 직렬에서는 농업 및 건축직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하락한 합격선을 나타내면서 올해 시험이 오히려 어려웠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청의 한관계자는 “출제위원들이 지난 하반기 시험을 고려, 난이도 유지에 힘썼었다.”라며 “하지만 예상외로 합격선이 낮게 나와 도청에서도 의아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청은 이날 이번시험의 필기합격자 명단을 함께 게시하였다. 이에 따르면 이번시험의 필기합격자는 총 314명으로, 선발예정인 311명 보다 3명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북청의 한관계자는 “일부 직렬에서는 과락으로 인해 필기합격자가 없는 등 초과인원이 많지 않다.”라며 “하지만 면접은 공직에 필요한 인ㆍ적성을 검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적격하다고 생각하면 초과인원에 상관없이 탈락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필기합격자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도청 총무과 고시담당에 필기합격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도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해당자들은 직렬ㆍ지역별로 면접일자 및 시간을 확인, 응시표, 신분증, 청색볼펜 등을 지참하고 오전 대상자는 09:30, 오후 대상자는 12:30까지 고시민원실 앞에 대기해야 한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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