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시험은 치르지만 시험일은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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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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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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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시행유무에 수험가의 관심이 모아졌던 선관위 시험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치러질 전망이다.선거관리위원회의 시험담당 관계자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시험에 드는 자체예산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결원상태 파악 등 시험을 위한 수요조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면서 “당초 8월경에 대략적인 시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었지만, 이 상태로는 9~10월 쯤에나 선발인원 및 시험일정 등이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하지만 시험예산이 확보가 되면, 시험계획수립까지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험일정이 많이 늦춰지지는 않을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시험은 치러지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정됐다.”라면서 “하지만 시험일이 올해 하반기가 될지, 내년 상반기가 될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고 현재의 시험계획 상황을 전했다.참고로 중앙선관위의 최근 2년간 선관위 시험은 2003년의 경우 2002년 12월 27일 공고 2003년 3월 16일 필기, 2004년은 7월 1일 공고, 9월 19일 필기 등으로 진행된 바 있다.한편 선관위의 이 관계자는 선발예정인원에 대해서는 극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이 관계자는 “국가직 같은 대규모 공채는 예상 수요인력을 예측할 수 있으나, 선관위는 지역별로 증원 및 결원 등 필요인력을 일일이 조사, 그 필요인력만을 채용하기 때문에 대규모 채용과는 거리가 멀다.”면서 ”따라서 수요조사가 이뤄지기 전까지 선발예정인원이 얼마가 될지는 예상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시험시행유무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선관위 시험은 치러진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됐다. 하지만 선발인원 및 필기일자는 여전히 미지수여서 전국수험생들의 궁금증은 좀더 지나야 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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