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필기시험 넘기 어렵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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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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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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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필기시험 넘기 어렵네”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 97.7% 316명을 선발하는 제주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첫 관문을 넘은 합격자들이 공개됐다. 11일 제주도는 필기시험에서 선발인원에서 7명이 미달된 294명이 합격해 97.7%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달인원은 대부분 장애 및 저소득 전형에서 발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당초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14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면서 면접시험의 변별력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명을 선발할 계획인 세무직 또한 당초 계획과 동일한 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면서 면접시험의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직 9급 필기시험 난도가 지난해보다 낮아지면서, 9급 행정일반의 평균 필기합격선은 전년 대비 7.48점 오른 374.98점으로 집계됐다. 임용예정기관별로는 제주시가 지난해보다 14.14점 오른 382.55점, 서귀포시가 0.82점 오른 367.41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분야의 필기합격인원과 합격선은 ▲8급-간호일반 2명(91점), 보건진료일반 7명(80점) ▲9급-전산 4명(76점), 일반기계 4명(82점), 일반전기 3명(94점), 일반화공 3명(79점), 일반수산 5명(73점), 도시계획 2명(80점), 지적 4명(75점), 방재안전 3명(62.5점) 등으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해당 직렬별 면접시험 일정을 확인해 9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는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또한 공직 부적격자의 사전 검증 차원에서 면접시험이 강화돼 면접성적 불량자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되더라도 불합격처리될 수 있는 만큼 응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 8일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남미래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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