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직 9급 “응시율 발목 잡는 2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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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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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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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교육청 통합 필기시험…빠듯한 시험 일정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11일 뒤에 치러진다. 국가직 9급 시험에서 합격권에 들지 못한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응시원서를 접수한 모든 이가 시험장을 찾는 것은 아니다. 지난 4년간 응시율 통계를 살펴보면 응시원서를 접수한 수험생 10명 중 3명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부터 지방공무원을 뽑은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지자체의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응시율을 모두 합산해 4년 평균으로 구한 결과 69.1%의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4년 평균 응시율을 비교하면(부산, 충북은 2013년 응시율 비공개) 제주도의 응시율이 76.9%로 가장 높았고, 대구시가 가장 낮은 59.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연도별 평균 응시율은 2010년 66.3%, 2011년 69.9%, 2012년 71.5%, 2013년 68.1%를 기록했다. 지난해 응시율은 2011~2012년에 비하면 낮았지만, 2010년과 비교하면 높았다. 매년 70%를 넘나드는 응시율을 보였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응시율이 낮아질 확률이 높다. 크게 2가지 원인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첫 번째 원인은 교육청 통합 필기시험이 같은 날 치러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에 응시율이 하락한 것은 작년부터 전국 모든 교육청의 필기시험이 지방직 9급 시험과 같은 날 치러졌기 때문이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모든 교육청이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6월 21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일정상의 빡빡함도 응시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근거다. 일주일 간격으로 국회 8급과 서울지방직 필기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일부 수험생은 모든 시험에 다 응시하는 대신 하나의 시험에만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올해 응시율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조심스레 예측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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