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직 9급 “합격 위한 틈새 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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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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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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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장 블루오션으로 떠올라 운전직 9급 공무원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운전직은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10급 기능직으로 선발됐지만, 기능직이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9급 공채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18세 이상이며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만 있으면 학력에 제한이 없기에 자격 요건도 다른 경력경쟁채용 직렬보다는 여유로운 편이다. 다만, 일부 지역의 경우 운전 경력까지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공고문을 확인할 필요는 있다. 현재까지 운전직 공무원 선발을 발표한 지역은 총 13개 지역이며, 이 중 서울시가 무려 141명(시간선택제 4명 포함)을 선발한다. 참고로 원서접수가 이미 끝났으며, 원서접수 결과 일반모집에 4,502명이 지원해 32.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시간선택제는 54명이 지원해 1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9급 일반행정의 경쟁률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라 새로운 틈새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운전직이다. 시험과목도 최대 3과목에 불과해 부담도 덜하다. 공개경쟁채용은 ‘국어’, ‘한국사’,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를, 경력경쟁채용은 ‘사회’,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를 필기시험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 역시 운전직 공무원을 선발해 시장은 넓은 편이다. 참고로 현재까지 운전직 공무원 선발을 밝힌 교육청은 총 5곳으로, 경북이 가장 많은 40명(장애 4명 포함)을 선발하며, 강원 12명, 울산 5명, 세종 1명, 전북 14명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원서접수가 시작되기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교육청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강원도는 15일 마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공무원 채용시장이 갈수록 포화상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기능직의 폐지로 수혜를 입은 운전직 공무원이 채용시장에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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