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사회 까다로운 출제 이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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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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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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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ㆍ지방직 사회 난도 높아 시간관리 고생 사실상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한 마지막 기회인 서울지방직 필기시험이 4일 후인 오는 7일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모든 직렬이 오전 10시 시작하며, 고졸자 특채 및 7급 수의, 8급 간호 등 3과목을 치르는 직렬은 오전 11시까지, 9급 일반행정, 세무 등 5과목을 치르는 직렬은 오전 11시 40분까지, 7급 일반행정, 세무 등 7과목을 치르는 직렬은 오후 12시 20분까지 필기시험을 치른다. 서울시 9급 시험에 도전장을 던진 많은 수험생은 국가직·지방직 9급 시험에서 예상보다 까다롭게 출제된 사회 과목 출제경향이 서울시에도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7월 치러진 국가직 9급 시험에서 사회 과목은 작년 예시 문제보다 지문이 길어지고 각종 도표와 계산이 필요한 문제 등이 출제되면서 다수의 응시생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예시 문제를 바탕으로 사회 과목의 난이도를 예측한 수험생들은 모의고사를 풀 때보다 문제 풀이 시간이 길어져 국어, 영어, 한국사 등 다른 과목을 푸는 시간이 부족해졌다며 하소연했다. 사회의 까다로운 출제는 지난 8월 치러진 지방직 9급 시험에도 이어졌다. 지방직 9급 시험에서 사회는 자료해석형 수능 문제와 이론적 틀과 현실적 이해를 함께 깊이 있게 묻는 문제 등의 출제로 응시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반면, 고교이수과목의 도입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행정법, 행정학을 선택한 응시생들은 연달아 수월한 출제로 나머지 과목을 푸는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때문에 많은 수험생은 서울지방직 9급 시험에도 사회가 어렵게 출제될지 주목하고 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작년 예시 문제를 바탕으로 난이도를 예측한 응시생에게 국가직·지방직 사회는 매우 어렵게 다가왔다”라며 “국가직·지방직의 출제경향을 바탕으로 사회를 만만하게 보고 접근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까지 비공개였던 필기시험 문제와 정답가안을 올해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과 일반행정직 7·9급의 문제를 공개하며, 2014년부터 전직렬 전과목 문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과목의 정답가안은 시험당일 오후 6시 이후 서울시공무원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답 이의제기 기간은 9월 11일까지며, 최종정답은 9월 25일 공지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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