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서울시 면접 ‘분위기 너무 편해도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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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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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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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끝으로 서울시 9급 면접이 모두 마무리 됐다. 다른 지방직과 달리 서울시 일반행정 7·9급 응시생들은 다른 직렬 응시생들과는 다르게 영어면접을 치르게 된다. 일반행정 7급 응시생은 7월에 TOEIC Speaking Test를 치렀고, 일반행정 9급 응시생은 면접시험 당일 5가지 주제 중 면접위원이 제시하는 1개 주제에 대해 2분 정도 발표하고 보충 질문에 영어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른다. 이번 면접은 3인의 면접관이 돌아가면서 질문하는 형식으로, 10~25분 내외로 치러졌다. 응시생들의 후기를 종합해 본 결과, 이번 면접은 압박질문도 많지 않고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면접을 치른 한 응시생은 “면접은 약 25분정도 보았고 거의 인성문제였다”며 “특별히 압박은 없었고 좋은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됐다”고 면접 후기를 밝혔다. 면접 질문은 개인 신상, 시사상식, 전공 관련, 공직관, 서울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됐지만, 많은 응시생들이 걱정했던 영어질문에 대한 후속질문, 서울시의 시정현안이나 지식에 관한 까다로운 질문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응시생은 “타 지방 면접도 보았는데 서울시는 압박질문도 전혀 없었고 자기소개 후 그 내용에 대한 추가질문 형식이었다”며 “시정에 대한 내용도 전혀 없었고, 웃으면서 이야기기를 너무 잘 들어주셔서 오히려 걱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면접의 대상자는 필기합격자 1,163명으로 선발예정인원(852명)대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될 경우 면접대상자 가운데 26.7%(311명)가 탈락하게 된다.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 명단은 9월 20일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 게시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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