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필기시험 합격자 7월 13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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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뉴스
등록일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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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수험생에게 사실상 올해 마지막 시험인 서울시 지방직 시험이 오는 9일 서울 시내 7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서울 지방직 시험은 지역제한이 없어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해 ‘제 2의 국가직’이라 불리지만 높은 난도와 까다로운 출제로 정평이 나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평균 경쟁률이 작년 77.1대1에서 103.1대1로 크게 상승했으며 전체 출원자의 60.5%를 차지하고 있는 9급 일반행정 역시 작년 93.4대1에서 133.1대1로 껑충 뛰어올랐다. 아울러 이번 시험은 내년 변경될 과목개편에 따른 마지막 시험이라 매년 60%를 넘지 못했던 응시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 된다. 참고로 최근 3년간 응시율은 2009년 57.2%, 2010년 57.6%, 2011년 58.2%를 기록했다. 서울시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9급 100분, 7급 140분간 치러진다. 서울시 시험이 국가직, 지방직 시험과 다른 점은 5지 선다형이라는 점이다. 100문제를 100분에 풀어야 하는 가뜩이나 부족한 시험시간에 보기가 하나 늘어난 것은 수험생들에게 부담이기에 시험을 보는 내내 정확한 시간배분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험 막판 시간에 쫓겨 문제를 풀지도 못하고 찍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직렬·응시번호별로 시험장소가 다르니 시험 전날까지 고사장의 위치, 교통편 등을 숙지하고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한다. 시험당일에는 신분증과 응시표, 컴퓨터용 사인펜, 필기구 등을 준비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하면 된다. 특히, 서울시 시험은 국가직이나 지방직과 달리 문제가 공개되지 않으니 반드시 문제책을 반납하고 퇴실해야 된다는 점에 주의해야겠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수험생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서울지방직 출제경향이다. 전통적으로 서울지방직 시험은 국가직 등 타 시험에 비해 난도가 높고 지엽적인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기로 유명하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다음 달 13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인터넷 응시원서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시험일정은 8월 27~9월 3일 면접시험, 9월 20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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