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반행정직 전년대비 1.8배 증가 |
---|
구분
뉴스
등록일
2012-02-22
|
관련자료
|
작년 선발 없던 교행직 올해 35명 채용 2012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이 지난 14일 공고됐다. 공고문에 의하면, 올해 제주도의 선발예정인원은 총 165명으로 작년 111명에서 54명(48.6%)이 증가했다. 도청 신규 채용규모는 작년 101명에서 올해 122명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교육청은 작년 10명 선발에서 올해 43명 선발로 4.3배나 증가했다. 특히,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의 채용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두드러진다. 9급 행정일반의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42명(제주시 10명, 서귀포시 32명)으로 1.8배 증가했고, 지난해 신규 채용이 없었던 9급 교육행정직은 올해 35명(일반 30명, 장애 3명, 저소득 2명)을 새로 뽑는다. 이 외에 주요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도청-7급 행정일반 3명, 수의 3명, 8급 간호 3명, 9급 행정장애 6명, 행정저소득 2명, 사회복지 6명(일반 3명, 장애 1명, 저소득 2명), 세무 4명, 사서 5명, 전기 4명, 농업 4명, 수산 2명, 보건 4명, 환경 4명, 토목 6명 △교육청-9급 교행장애 3명, 교행저소득 2명, 보건 2명, 건축 2명 등이다. 아울러,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제주도 또한 고졸자 경력경쟁 선발시험이 진행된다. 선발예정인원은 도청 4명(전기, 농업, 수산, 토목 각 1명), 교육청 3명(기계, 토목, 건축 각 1명)이다.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출신자 등의 공무원 공채 응시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고교이수 과목 등이 선택과목으로 변경·추가된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2012년 1월 1일부터 본인이나 부·모의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이 최종시험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등재된 자로 제한된다. 이 외에 자격증을 요구하는 직렬도 있으니 공고문을 꼼꼼히 검토해야겠다. 시험일정은 △제1회-3월 12~16일 원서접수, 5월 12일 필기시험, 6월 27일 필기합격발표, 7월 9일 도청 면접시험, 7월 17일 교육청 면접시험, 7월 20일 최종합격발표 △제2회-6월 18~22일 원서접수, 9월 22일 필기시험, 10월 23일 필기합격발표, 10월 30일 면접시험, 11월 9일 최종합격발표순이다. 고졸자 경력경쟁시험은 일반직공채시험과 시험일정이 달라 주의해야 한다. 필기시험과 필기합격발표는 같은 날이지만, 원서접수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면접시험은 도청 10월 30일, 교육청 11월 2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도청과 교육청 모두 11월 9일이다. 한편, 올해부터 공직 부적격자의 사전 검증을 위한 면접시험이 강화되니 응시생들은 면접 준비에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다. 제주도는 면접관을 전원 외부 채용관련 전문가로 위촉하고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더라도 면접성적 불합격자는 과감하게 불합격 처리할 계획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
번호 | 제목 | 등록일 |
---|---|---|
1 | 법원직 9급 “필기시험 9개 고사장에서 시행” | 2012-02-22 |
2 | 서울, 올해 채용 모토 “사회적 약자 배려” | 2012-02-14 |
3 | 고교졸업자, 9급 공무원 되기 한결 쉬워진다 | 2012-02-14 |
4 | 2012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올해도 증가’ | 2012-02-14 |
5 | 부산시, “채용규모 1년 만에 반등” | 2012-02-14 |